즐거운 여행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여행만 오면 강철체력이 되는걸까요? 아주 늦게 잤음에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부지런히 둘째날의 일정을 위해서 숙소를 나왔답니다. ㅋㅋㅋ

숙소와 가까운 MRT역인 알주니드 역으로 이동했지요~~~ 


완전 일찍 나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오늘의 목적지는 마리나베이샌즈 근처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라서 쉴틈이 없답니다. +ㅁ+



무더운 싱가폴의 오늘날씨는 32도랍니다. 허허허허허....하지만 감사하게도 MRT역에 가면 천장에 이렇게 커다란 선풍기팬이 달려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이 아이의 감사함을 몰랐다죠.ㅋㅋㅋㅋ 한국에 천장 장식품으로 달려있는 것과 정말 다르게 기능에 충실한 녀석입니다. 저 팬 밑에만 가면 에어컨이 없음에도 에어컨 앞에 있는것만 같은 아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답니다.  솔직히 한국으로 돌아올때 저 팬을 뜯어오고 싶었답니다. +ㅁ+





알주니드라고 적혀있는거겠죠? 전혀 읽을수도 없고 이해할수도없는 인도어로 추정되는 글씨....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가 보이는 멀라이언 파크로 이동하는 골목(?)길 입니다.  정말 골목입니다. 빌딩과 빌딩사이에 있는 샛길인데.......벌써부터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하네요..




빌딩숲을 지나서 길을 건너면 이렇게 멋진 건물이 나오는데 이곳이 어딘지는 관심 1도 없었다는....ㅋㅋ 무슨 연회장 같은 곳이었던 거 같은데 나중에 저녁쯤엔 저기서 디너 파티같은걸 하더라구요...영화에서나 봤던 다들 연미복에 드레스 입고 손에는 샴페인잔을 들고있던데....아주 고급져 보이는 것이 사는 세상이 다른거 같은 느낌이라 좀 씁쓸했다는..ㅠㅠ




위의 연회장 옆 계단을 내려오면 아랫쪽에 이렇게  예쁜 나무바닥으로 된 산책로가 나온답니다.
절대로 사진을 찍지않을 수 없다는...ㅋㅋ 이 산책로 밑에는 바닷물이 흐르고 있고 미니선착장 같은 느낌으로 베네치아 같은 분위기가 났답니다.


저기 왼쪽으로 사람이 엄청 몰려있는데 아! 저기가 그곳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눈앞에 있는 광경을 하나씩 하나씩 담으면서 이동하기로 결심했지요..ㅋㅋㅋ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오늘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인 리츠칼튼 호텔이랍니다.  그 앞에 보이는 알록달록하게 보이는 부분이  F1경기 싱가폴 시가지 서킷의 관람석이랍니다. +ㅁ+ 정말 여기서 보고싶었으나 한달전에 이미 경기가 끝난 상태라 관람석만이라도 보면서 대리만족을..ㅋㅋ




캬~~ >ㅁ< 하늘의 구름도 정말 멋지지않습니까?? 드디어 저 멀리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항상 TV에서만 보던 그 호텔이....!!! ㅋㅋㅋ




호텔 꼭대기층이 배모양의 건축물이 수영장으로 유명한 호텔이죠..ㅋㅋ
생각같아서는 저 호텔에서 하루라도 숙박하고 싶었는데....저 호텔의 1박 금액으로 여행 내내 다른호텔을 이용할 수 있기에..........;;;;

아..그래도 정말  최근 싱가폴의 랜드마크답게 정말 볼거리가 많은 호텔같습니다. 나중에 저녁이 되면 야경 또한 한몫을 하겠지요!! +ㅁ+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감상하며 왼쪽으로 게속 걸어가다보면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오늘의 주인공인 멀라이언 파크가 나온답니다. +ㅁ+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멀라이언 동상앞에서 제대로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도 시원하게 물을 내뿜고 있는 사자상 오빠덕에 관광객티 팍팍 내면서 미친 듯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ㅋ




시원해보이쥬?? 하지만 기억해야해요!! 여긴 현재 32도라는 사실.ㅠㅠ



사진도 찍을 만큼 찍었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100호점을 향해 멀라이언 동상 뒷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오빠는 뒷태도 이쁘네요.ㅋㅋㅋ




싱가폴에는 멀라이언 동상이 3개가 있는데요. 바로 앞에 있는 엄마 동상이랑 센토샤에 있는 아빠 동상이랑 바로 이 아기 멀라이언 동상이랍니다. >ㅁ<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ㅁ+ 




두리안 과일을 본 따서 만든 건물도 유명하지요~~




드디어 스타벅스 100호점 기념품 샵이 보입니다. 건물 벽면이 모두 통유리되어 있어서 엄청 고급스러워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유리 청소를 해주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더럽습니다.^^;;;

살만한 기념품이 없고 금액도 후덜덜할 정도 비싸서 그냥 아이쇼핑만 하고 나왔지요..




나 스벅 100호점이야~ 라고 티내는 파디션.ㅋㅋㅋㅋ




기념품 샾의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오면 스타벅스 입구가 나온답니다.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 반가운 에어컨 바람.ㅋㅋㅋㅋㅋ




스타벅스 100호점 기념 테이블이라고 하던데...마침 우리가 갔을때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아무도 앉아있지 않더라구요.  테이블 하나로 엄청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매장이었어요.



메뉴를 골라서 주문을 하고 우리는 매장안에 있는 자리중에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잘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




싱가폴 스벅 100호점은 커피를 주문하니 저렇게 곁들일 수 있는 달달한 파운드케잌 조각을 주더군요!! 아주 착해 +_+




세트메뉴중에 푸드가 있어서 따끈한 빵으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싱가폴에서 제대로 된장녀코스프레를 ㅠㅜ 




세트메뉴중에 푸드가 있어서 따끈한 빵으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싱가폴에서 제대로 된장녀코스프레를 ㅠㅜ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이는 창가에 앉으니....햇살이 너무 좋네요..>_<




햇빛이 좀 강하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여긴 에어컨이 빵빵하니까요 +_+




스벅에서 더위도 좀 식히고 커피한잔 하면서 여행을 만끽하다가  12시 30분으로 예약한 점심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싱가폴 시민들한테는 그냥 흔한 브릿지겠지만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포토존이!!!!
인도쪽 입구는 마치 개선문같지 않나요??+_+




열심히 걷고 걸어 멀라이언파크 반대편으로 왔더니 빌딩숲이 장관이네요~~ 낮에봐도 상당한데 밤이 되면 어쩔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싱가폴에는 이렇게 야자수 나무가 꽤 많아요~ 하와이같기도 하고..제주도 같기도 하고.. 덕분에 가는 길마다 왠지 특별한 느낌으로 줍니다.




점심 시간 쯤 되니 햇빛이 정말 표현 그대로 찌르듯이 내리쬡니다. ㅠㅠ  양산이 없는 관계로 비장의 무기...!!!!




선그리를 꺼내들고 열심히 점심을 먹으러 gogogo~~~~~~~>_<


점심은 리츠칼튼 호텔에 있는 [콜로니] 뷔페예요!!+_+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둬서 늦지않게 가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야 했답니다.





갑자기 결정된 3박 4일 싱가폴 출장으로 급하게 출국하게 됐는데요..일때문에 간거라 관광은 꿈도 못꿨는데 단 하루만이라도 쇼핑을 하리라!!!는 찬란한 목표로 열일해서 결국 하루하고 반나절이라는 자유시간이 생겼다지요~~

싱가폴은 1도 몰랐었는데 워낙 인터넷이 잘 되어있고 싱가폴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관광하는 전혀 무리가 없었답니다!!+w+

급조한 싱가폴 전리품들 풀어볼께요~~






우선!! 싱가폴의 랜드마크죠?ㅋ 멀라이언 파크에 있는 멀라이언 동상 분수 +_+




센토샤에 있는 멀라이언 동상 ㅋㅋ
싱가폴에 멀라이언 동상은 센토샤와 멀라이언파크 이렇게 두군대에 있어용~ 어딜가든 관광객은 겁나 많지만... 역시 이 님 정도는 찍어줘야 싱가폴에 발 디디고 왔다 말할 수 있겠죠 ㅋㅋㅋ





유명한 싱가폴 칠리크랩!!
소(小) 사이즈인데 소스에 크랩 살들이 퍼져있어서 소스도 남기지말고 다 먹으려면 양이 많아요 ㅋㅋ 왜냐면...





이렇게 알고 꽉 차고





빵도 찍어먹어야 하니깐요 ㅋㅋㅋ





원래는 빵에다 밥까지 시켜서 비벼먹어야한다는데 너무 먹고싶었지만 배용량 max로 밥은 정말 무리무리 ㅜㅜ 아까비ㅜㅜ
빵도 더 먹고 싶었는데 무료리필이 안되고 돈을 더 내야해서 패쓰~





한창 유행은 지났지만 싱가폴 냄새 폴폴 풍기는 그 유명한 타이거밤!!!!+_+
역시 선물로는 이게 짱이예용 ㅋㅋ
말레이시아에서 살다 온 지인분 말로는 중국산이나 태국산 타이거밤도 있지만 싱가폴 타이거밤이 최고라고 ㅎㅎㅎㅎ





큰 사이즈랑 작은 사이즈가 파는데 저는 큰거 작은거 적절히 섞어서 사왔지요~
분명 화이트 고체 크림타입인데 손톱으로 살짝 떠서 바르면 오일 발리는 느낌처럼 펴발라져요 ㅋㅋ 신기신기~
암튼 선물로 드리기에는 가성비갑 입니다!!





​그 유명한 카야쨈!!!!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 사용되는 오리지널 타입입니다~ 제일 비싼 녀석인데요..쨈이라기엔 뭐랄까 밤앙꼬같은 느낌?!!! 암튼 정말 사랑합니다!!!! 한번 잡솨보시면 왜 카야쨈 카야쨈 하시는지 아실거예요 >_<
이 녀석은 좀 비싸도 강추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보급형 카야쨈..아직 미개봉이라 맛은 모릅니당ㅎ





역시 아직 미개봉한 카야쨈ㅎㅎ
싱가폴 슈퍼에는 정말 무지무지 많은 종류의 회사에 나온 카야쨈이 팔아서 선택장애가 생길 정도예요 ;;;;;;
카야쨈 역시 선물용로 좋아서 종류대로 10개 샀지용 ㅎㅎㅎ






최현석 쉐프가 냉부에서 소개해줬던 엔젤헤어 파스타!!!! 꺄아아아아 >_<
이녀석을 싱가폴에서 만나게 되다니!!!!
더 사고 싶었지만 캐리어가 작아서 ㅜㅜ 두개만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ㅜㅜ





칠리크랩맛 라면 ㅋㅋㅋㅋ
과연 어떤 맛일지 >_<





적당히 아는 사람한테 적당히 선물하기 좋은 키링 ㅋㅋㅋㅋ 멀라이언이 딱 박혀있어서 누가봐도 싱가폴산이란 느낌을 주지요 ㅋ





3가지 종류말고도 더 있는거 같은데 제가 간 가게에서는 요녀석들밖에 없어서 종류대로 2개씩 사왔죠.. 누구한테 줄 지 고민중입니다~





후후훗!!!! 드디어 나를 위한 선물!!!
싱가폴은 신기한 것이 부기스 쇼핑센터에 가니 일본 제품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특히나 이런 귀한 리미티드 님까지!!!+_+
초로큐 트랜스포머 범블비!!!





초로큐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마지막으로!!! 이것!!!! 와 정말 환장하겠음 ㅜㅜ
초로큐 트랜스펌 에반게리온 초호기 ㅠㅜ
어쩔어쩔 ㅜㅜ 감동의 쓰나미가.......
초로큐덕인 저로써는 이것만으로 충분 그 자체였습니당..
일본에 가서도 몬만났던 아이들이었는데...

아무튼!! 무사히 잘 댕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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