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에 있는 특별한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대체로 간절곶이라고 하면 새해 해돋이를 보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데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손님들이 오면 관광코스로 가끔 가는 곳이랍니다.

우연하게 해변가 도로를 가다가 이 가게를 발견하게 됐는데요. 바깥 테라스에 길냥이들이 마치 자기 집처럼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차에서 내려서 잠시 가게 바깥은 구경하다가 가게안을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있는 카페인걸 알게됐지요. +ㅁ+  고민없이 바로 카페로 들어갔답니다.

 

[해밀] 이라는 카페인데요. 해밀은 비가 그치고 난 후 맑게 개인 하늘을 뜻하는 순수우리말이고 합니다.  가게 상당히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워보이지요?? ^^

 

 

카페안으로 들어가면 역시 고양이와 관련된 귀여운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너무 갖고 싶은 장식품이었답니다. >ㅁ<  그런데 우리집 책장위에도 이런 아이들을 얹어두면........우리집 아가들이 가만두지않겠지요??ㅠㅠ

 

 

보니 자잘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예쁜 무늬가 들어가는 나염 손수건과 안대, 장식품과 헤어밴드등등....카페와의 연관성은 전혀 모르겠지만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코너입니다.

 

 

 

카페 내부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한참을 있었는데도 카페 주인이 전혀 밖으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일단 맘에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로 가서 계시냐고 부르니 그제서야 안쪽 문이 열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나왔답니다.  첫인상은 약간 차가워보이는 젊어보이는 할머니였는데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말 사람은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됐답니다.

 

 

저는 우연하게 처음 방문했지만 길고양이 구조하는 일을 하는 분들께는 꽤 유명해서 전국 곳곳에서 어떻게 알고는 많은 분들께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방송국이나 신문사에서 취재도 온다고 하는데요,

카페는 사장님의 순수한 생계업이고 구조한 길고양이 18마리와 유기견1마리가 사장님과 함께 이 카페와 연결된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답니다.

보니 2층으로 저택인데 1층을 해밀이라는 카페로 사용하고 있고 카페 안쪽부터 뒷쪽방, 2층을 모두 연결해서 그곳에 살고있는 냥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있었답니다. 물론 카페 바깥에도 길에서 사는 아가들을 위해 테라스를 제공해주고 있는것이죠, 저 멋진 카페 테라스가 사람이 아니라 길아가들을 위한 것이라니....대다나다!!!+ㅁ+

 

해밀에서 살고있는 아가들은 모두 버려진 유기묘들을 구조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있는데요, 그중에는 무자비한 사람의 폭력으로 인해 고관절이 부숴져서 점프를 못하는 아이, 두눈을 잃어서 오로지 쳥력과 감각만으로 생활하는 아이,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아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 분양이 되었다가 파양되어 상처받은 아이, 어두움과 큰소리에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 심지어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이까지.... 정말 가슴 짠해지게 하는 천사들이 모여있답니다.

사장님이 소개해주는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그 모습을 보고있으니  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좋은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있는 모습이 보여 너무 좋았습니다. ^^

 

 

 

냥이 숨숨집인데요. 제일 위에 있는 검정색 냥이가 정신장애가 있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카페에 있는 동안 특이 행동은 특별히 보이지 않았답니다.  바로 아랫칸에 있는 하얀 터앙도 너무 귀엽죠?ㅋㅋ 볼터치를 핑크핑크하게 했는데 이렇게 이쁜 아이도 유기된 아이였다고 합니다.

 

 

바로 이 아가가 [바다]라는 이름의 길냥이인데요, 두눈을 잃어서 오로지 청력과 균형감각만으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그런데...너무너무 밝고 사람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아서 이 날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캣휠도 무지하게 잘 타고 사람들이 바다야~ 라고 자기이름을 불러주면서 잘한다고 박수를 쳐주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ㅋㅋ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칭찬이 바다의 삶의 활력소인가봐요.

 

 

캣휠의 움직을 느끼려고 아주 집중하고 있는 바다입니다. 딱 눈이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측은한 맘에 동정심이 더 앞섰지만 한참을 같이 놀고있으니 장애보다는 바다라는 고양이 자체의 매력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한쪽 발로 캣휠이 돌아갈때 뛰어들어갈 타이밍을 노리다가 점프를 해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똑똑한 것 같았습니다. +ㅁ+

 

 

 

카페와 분리되어 냥이들을 위한 안쪽 방이랍니다. 탁트인 동해바다의 뷰가 참 멋지죠??+ㅁ+  해밀에 살고있는 냥이들이 이런 멋진 뷰를 매일매일 감상하며 살고있으니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ㅋㅋ

카페 손님들이 냥이들을 보기위에 이 방에 들어오면 원목화장실 위를 의자처럼 앉게되는데요. 그냥 바닥에 좌식으로 앉아도 상관없고 피곤하면 누워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다묘 가정으로써 저 원목화장실 너무 탐납니다. +ㅁ+

 

 

요녀석이 해밀 냥이중 서열1위라고 합니다. 역시 치즈!!ㅋㅋㅋㅋ

 

 

SEA뷰를 즐기는걸까요???

 

 

옆에서 아무리 귀찮게 해도 아랑곳하질 않네요.ㅋㅋ

 

 

포스가 서열1위 같죠?ㅋ 그런데 아주아주 너그러운 성격인거 같았답니다. 사람한테 잘 다가오고 쓰다듬어주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루밍도 잘하고 붙임성도 좋고 밀당을 잘하는 녀석이었습니다.

기회되면 이 아가들 보러 자주 놀러갈까해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 외에도 아주 많은 아가들이 살고있었는데 다들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혹시라도 여행계획이 있을때 해밀에서 차한잔 하는거 어떠세요?? 물론 저는 애묘인이라 고양이들때문에 더 맘에 들었지만 카페 자체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고 관광지 치고는 커피 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답니다. 브런치도 있고 저녁에는 간단한 맥주와 안주도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ㅁ+

아주아주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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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왜 이렇게도 좁은 공간이나 협소한 곳에 몸을 비집고 들어가는 걸 좋아할까요???ㅋㅋㅋㅋ

우연히 옆으로 치워뒀던 쿠션을 베개로 사용해서 누우려고 봤는데 그대로 누웠다면 큰일날 뻔했네요~

 

 

이렇게 쿠션사이에 우리 먼로가 어느샌가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어떻게 저렇게 쿠션사이를 비집고 들어간건지...(절레절레)

많은  장소중에..그것도 쿠션위도 아닌 쿠션사이를....ㅋㅋㅋ

 

 

정말 딱...버거 같지않나요??+ㅁ+

 

 

 

옆에서 아무리 이름을 부르고 사진을 찍어대도 귀찮은건지, 편한건지 신경도 안쓰고 게속 한참을 그렇고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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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 전에 이불이며 카페트며 베개며 테이블위로 다 얹어두고 바닥을 쓸려고 하는데...이게 왠열!!!?? 

언제 들어간건지 이불사이트에 존재감을 과시하며 떡하니 자리를 잡았네요...

 

 

 

심지어 자기 저기있다고 팔한쪽은 바깥으로 내고 말이죠..ㅋㅋㅋ

저 사이로 들어간다고 제일 위에 얹혀져있던 쿠션은 바닥으로 추락을 했네요. 자식..무게 중심을 못잡았구나???ㅋㅋ

 

 

 

귀여운 모습으로 안구정화 해준 먼로에게는 감사하지만,,, 덕분에 청소가 한참 지연됐다죠....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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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냥이들도 모두 시원한 곳만 찾아서 자리를 잡네요.ㅋㅋ
에어컨을 틀어두면 다들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 모여서 자고있는 모습을 자주 본답니다. 므훗
폭염으로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시원하게 해주는 우리집 아가들 모습 대방출입니다. >ㅁ<

 

거실에 누워있으면 항상 남집사의 배위에 올라와서는 낮잠을 즐기는 링고랍니다. 자고 있길래 안경을 씌워봤는데 남집사를 너무 닮은거 같습니다. ㅋㅋ

 

 

오디오 스피커 위에 커튼이 있는데 참으로 우리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자리인거 같아요..아무래도 눈높이가 높아 점프를 해서 올라가야하는 곳이고 커튼이 망사라서 시야가 확보되면서 뭔가 몸을 휘감아주는 안정감이 느껴서 그런걸까요??? 저자리는 비어있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아주 예전에 우리 민트가 골똥품 스피커위에 점프해서 올라가다가 한번 해먹은 적이 있어 우리 남집사의 마음은 항상 불안하답니다. ㅋ

 

 

캣타워위에서 모두를 감시하는 듯한 우리 먼로입니다. 아!! 이번에 우리 먼로는 중성화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답니다. 건강하게 회복되어 가고 있고, 확실히 의젓해졌답니다. +ㅁ+

 

 

우리 귀요비 민선비 민트입니다. >ㅁ< 저 눈!! 저 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참고로 저 화장실 뚜껑 위가 우리집에서 현재 가장 시원한 자리랍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우리 침대가 있고 침대 바로 위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거든요.ㅋㅋ 에어컨을 켜면 제일 먼저 시원한 바람이 저 자리로 간답니다. 우리 민트는 저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질 않아요...나중에 잠들때보면 저 뚜껑위에  민트, 먼로, 사쿠라까지 3마리가 올라가  웅크리고 있을때가 있답니다. (笑)

 

 

캣터워 2층과 3층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집 샴냥이 두마리입니다. ㅋㅋ 3층이 사쿠라고 2층이 민트랍니다.

 

 

 

세상에.. 아침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옆으로 보니 캐비넷 위에서 우리 뽀뽀가 이렇게 이쁘게 잠을 자고 있는거 있죠??? 아놔.....이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출근을 하라고.ㅠㅠ 정말 아침에 이런 이쁜 아가들 모습을 보면 정말 출근하기 싫어진답니다. ㅠㅠ

 

 

 

아까 저 위에 먼로가 있었던 자리를 이번에는 뽀뽀가 자리했네요...우리 뽀뽀는 저렇게 커튼 뒤에 있으면 자기가 숨겨졌다고 생각하는 듯해요.ㅋㅋㅋ

 

 

 

이번에 벽에 트로네스를 두줄 더 설치했는데 우리 아가들한테는 또 하나의 최고의 보금자리가 생기게 됏답니다.  희한하게 저 위에 올라가서 쉬는걸 좋아해요..아주 좁고 불편할텐데 말이죠.ㅋㅋㅋㅋ 덕분에 귀여운 셔터포인트를 제공해주고 있지요~~~


부산은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엄청 뜨거운 날이 지속되고 있답니다. 뉴스를 보니 충청도랑 경기도, 서울쪽은 폭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거 같은데....걱정이네요. 부디 모두 자연재해 피해없이 무사히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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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7.07.24 13:14 신고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ㅋㅋ 한동안 뜸해서 끊은줄 ㅋㅋ 먼로도 중성화수술 했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7.24 18:20 신고

      설마 끊을리가!!ㅋㅋㅋㅋ 더위와의 싸움으로 귀차니즘이 심하게 와서 컴퓨터방에 들어갈수조차 없었음 ㅋㅋ 근데 이젠 괜찮아!! 왜냐!! 컴터방 전용 에어컨을 주문했거든 >_<

  2. 요우 2017.07.24 16:42 신고

    우리 집 고양이는 선글라스를 한번 씌워봐야겠음 ㅋ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7.24 18:22 신고

      미미?ㅋ 선그리 씌우면 온세상이 까매보여서 아가 놀라는거 아냐?ㅋ

제목이 뭔가 거창해지기는 했지만 얼마전에 저한테 있었던 정말 리얼 실화를 소개합니다. ^^

 

 

보이시나요??? [your cat is so cute 하트뿅뿅] +ㅁ+

 

이야기의 시작은 제가 해외직구로 기능성 티셔츠를 구매하면서 시작됩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운동할 때 입을 기능성 티셔츠를 구매하기 위해서 알X 직구사이트에서 티셔츠를 주문했답니다. 땀에 젖어도 크게 티가 나지않는 그레이색으로 구매를 했는데 화이트로 오배송이 된 것이죠, 배송도 오래걸리고 색깔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그냥 입을까하다가 판매자에게 티셔츠가 오배송된 부분에 대해 메세지를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오배송된 상품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티셔츠를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저렇게 답장이 왔답니다. 대체 무슨말이지?? 하고 의아해했답니다. 이 메신저는 별도의 프사를 등록하지 않았기때문에 제가 고양이를 키운다는 걸 아무도 모를텐데..저 판매자는 왜 나한테 고양이 귀엽다고 말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전송한 사진을 보고는 아하!! 하고 무릎을 쳤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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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글란 된 소매의 검정과 몸판의 화이트 색상과 똑같은 우리 먼로의 손이 함께 찍혔던 거지요.ㅋㅋㅋ  우리 먼로 손이 찍힌 줄도 모르고 이 사진을 전송했었답니다. 라그란 배색 색상과 우리 먼로의 손 배색이 똑같아서 전혀 몰랐었죠. 그래도 판매분이 센스있게 우리 고양이를 보고 귀엽다고 해주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자식이 칭찬받으면 기분좋은 부모의 마음이랄까요...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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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 신상품이라고 해서 완전 기대하면서 우리 고양이들한테 먹이려고 개봉을 딱 했는데!!! ㅜㅜ 이게 왠일..ㅠㅠ 완전 세계최강 비린내에....이 충격적인 비주얼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지 말입니다. ㅠㅠ

 

이렇게 상큼하고 아름답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겉포장인데 덮개를 개봉하면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ㅜㅜ

 

 

짜잔..ㅠㅠ

아주 그냥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곰팡이가 생긴 것으로 착각이 될 정도의 내용물과 뼛속까지 파고드는 비린내가....ㅠㅠ

역시 정어리 통조림은 절대 어디내놔도 지지않을 존재감을 과시하는것 같습니다. ㅠㅠ

 

 

우리 아가들 전용 그릇을 꺼내서 5등분으로 담기위해 통조림을 덜어내니.. 우리 고양이들이 몹시 흥분하면서 제 옆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고양이들이라서 생선냄새가 좋은 걸까요??

 

 

깡통 통조림 캔 보다 훨씬 습식인 것 같습니다. 생선기름으로 추정되는 유분도 듬뿍 함유되어 있네요. +ㅁ+

 

 

영양제를 넣고 저어주니 바로 내용물이 흐물흐물해지면서 고양이들이 먹기 편하게 스프형식으로 바뀝니다. !!

 

 

식기에 5등분으로 나눠서 이렇게 담고, 이제 배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비린내는 쥐약인 저로써는 어서 빨리 나눠주고 설겆이를 해버리고 싶네요..ㅠㅠ 그 와중에 우리 먼로와 링고가 주방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그릇만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서 줘용!! 현기증난단 말이예용!!"

라고 말하고 있는 듯.ㅋㅋㅋㅋ

 

 

바로 배식을 시작하니 거짓말처럼 아가들이 순식간에 몰려듭니다. 입맛에 잘 맞는건지 다섯마리 모두 잘 먹네요. 특히 우리 첫째인 민트가 아주 잘 먹는거 같아요. +ㅁ+ 흐뭇흐뭇.!! 오히려 아까부터 어서 달라고 보채던 막내 먼로는 생각보다 폭풍흡입은 안하네요..;;;; 민트는 먼로가 먹다 남긴 그릇까지 완캔을 했답니다.

 

의외로 고양이라고 해도 생선에 호불호가 있나봅니다. 역시 고양이계의 불변의 법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먹이던 걸로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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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들 중에 유일하게 핑크 모찌
발바닥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지요!!
바로 먼로입니다 +_+
핑크 발바닥 중에 일부는 까맣게 변했으나 아직까지 핑크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찌도 있는데요.. 이게 또 우리 먼로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발정기가 와서 어찌나 말이 많은지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허공에 대고 속사포랩을 뱉어내고 있답니다 ^^;;;;;;
어서 병원 예약을 해야겠네요..



유리 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있는데 아직 색깔이 변하지 않은 핑크모찌가 너무 깜찍해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_<





좀 더 확대해서 +_+
이제 8~9개월에 접어드는 청소년묘가 됐는데요..왠지 앞으로 우리 먼로 발바닥은 저렇게 핑크와 블랙이 콜라보된 믹스 모찌가 될 것 같네요.. 저건 또 저거나름대로 귀여우니 >_<





호기심 왕성한 고양이 우리 먼로..
테이블 밑에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대는 여집사가 신기한지 움직이지도 않고 그대로 있네요..





저 핑크코 역시 우리 고양이 먼로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_+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는 완전 손바닥만 한 사이즈였는데 정말 많이 컸네요..
다행이도 아픈 곳 없이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네요..





이제 호기심에 들썩들썩 거리는지 테이블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꿈틀거리길래 라스트샷을 담고는 보내줬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이 녀석..그대로 저의 배위로 뛰어내렸다지요ㅜㅜ
이제는 무게도 꽤 나가고 뼈도 꽤 굵어져서 튼실함이 느껴집니다!!!

이대로 건강하게 자라다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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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우 2017.04.20 22:05 신고

    발바닥 쿠션을 만질 때의 쾌감~ ㅋ애가 참 잘생겼네요 ^^ 바둑이 같기도 하고 ㅎㅎ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4.21 00:01 신고

      우리 먼로는 실제로 못봤지??+_+ 폭풍성장해서 지금 건장한 청소년묘야 ㅋㅋ 젤리를 만질수있는 틈을 안주고 뽈뽈거림 ㅋㅋ

우리 고양이 뽀뽀는 희한하게도 컵에 담겨져있는 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답니다.ㅎ

아주 우연히 고양이 뽀뽀가 어렸을 때 테이블위에 얹어 둔 컵안에 담긴 물을 마신 일이 있는데

컵 바닥에 있는 물을 마시려고 귀 까지 접어가며 얼굴을 컵안으로 넣어서 물을 마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ㅁ+

 

이날 이후부터 고양이용 물그릇에 있는 물은 잘 안마시는데 컵에 물을 담아주면 아주 잘 먹는답니다.

후유증으로 우리가 물을 마시려고 컵에 물을 따르면 쥐도새도 모르게 어느샌가 따라와서는 자기도 물 달라고 보채곤 합니다. ㅎㅎㅎㅎ

 

 

어때요??

우리 고양이 뽀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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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대세인 핫한 게임 포켓몬고(poketmon go)를 하는 중에 우리집에 반가운 친구가 놀러왔어요!!!+_+

바로 귀여운 꼬부기예요 >_<
꼬부기가 나타나서 우리 링고와 면대면을 하네요!!!ㅋ








링고 : 잉?! 넌 누구야????

꼬부기 : (슝~~ 공중에서 나타남) 난 꼬부기라고 해~ 많은 여성 폰몬유저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지~

링고 : 뭐래?? ㅡ_ㅡ;;









꼬부기 : (쿵!!!! 바닥에 착지하며) 나랑 놀자~

링고 : 헉!! 시러시러.. 다가오지마!!










꼬부기 : (다가오며) 왜~~ 나처럼 귀여운 거북이가 어디있다고~~



링고 : 흥!!! 하늘색 거북이 따위!!! 우리집 사쿠라가 더 귀엽겠당~ ㅡ.,ㅡ



꼬부기 : 뭐잉????ㅜㅜ










꼬부기 : (완전 다가오며) 나 확 진화해버린닷!!!!!ㅡㅡ+++++


링고 : 헉!!!!!!


(❤️참고로 여집사는 등급높은 꼬부기가 있음에도 귀여워서 일부러 진화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ㅋ)




ㅡ The end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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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선비 민트는 고양이같지 않은 참을성과 인자함을 갖고 있답니다.
다른 네마리 고양이들을 잘 이끌어주면서 장남으로써 집안을 잘 보살펴주는 고마운 아들이예요^^
민트는 아픈 것도 잘 참고, 지겨운 것도 잘 참고, 하지마라고 하는 건 절대 안하는게 마치 잘 훈련된 강아지를 보는 느낌이예요~

지인들도 집에 놀러오면 우리 민트를 보고 다들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고 돌어간답니다^^











민트는 우리가 티타임을 하고 있으면 항상 얌전히 테이블 밑에서 자리잡고 우리 곁은 떠나질 않는 답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남집사가 얌전히 있는 민트 발 위로 해바라기 씨 1개를 얹어봅니다.

어라?! 가만히 있네요!!?+_+










이거 뭐임?? 먹는거임?! 이라며 잠시 킁킁 거리면서 냄새를 맡더니 흥미를 잃었는지 그냥 그대로 둡니다.ㅋ











어라?? 민트 너 설마 이대로 자는거니???ㅋ
오호라~ +_+ 그렇다면!!!!!!!











해바라기씨를 몇개 더 올려봅니다.ㅋ
한참을 올리고 있으니 느낌이 이상한지 눈을 뜨고는 남집사를 쳐다보네요..(저 눈 너무 귀엽지 않나요???>_<)




대체 왜이러심???ㅋㅋ






뿌리칠 줄 알았는데 계속 얌전히 버티는 민트..결국 해바라기씨는 민트의 어깨까지 타고 올라갑니다..ㅋㅋ

그 뒤로도 안움직이고 한참동안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버티고 있다가 보다못함 여집사가 해바라기씨들을 치워주니 기지개를 쭉 펴고는 방으로 유유히 사라졌답니다~~

우리 민선비!! 이대로 쭉~ 의젓하게 있어다오~~~>_<


금요일같은 화요일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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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몽 2017.03.04 11:19 신고

    이런 일이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3.05 14:37 신고

      ㅋㅋㅋ 우리 민트를 민선비라고 부를만 하지용?!!ㅋㅋㅋ

어느새 우리 집에는 사랑스런 고양이 아가들이 다섯으로 늘어났답니다 +_+
희한하게도 냥이들은 한마리든 다섯마리든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한데 줄어드는 사료와 모래양을 보니 체감이 팍팍 오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식사시간에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서 질서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는 집사미소가 생깁니다 ^^


​사료그릇에 오리젠 사료를 담아주면 어느샌가 다섯마리 고양이가 한숨에 달려와서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사쿠라가 가장 빠르게 사료를 먹어치웠네요!!

 

​나머지 4마리 고양이들은 아직 식사중인데 이미 식사를 마친 사쿠라는 자리를 떠버립니다.;;;;

 

​사료를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뽀뽀 역시 사료를 먹다말고 저를 쳐다보네요.ㅋㅋ

[엄마 뭐하냥??ㅋ]

 

 

​하루는 특식을 준비했답니다.

네츄럴 발란스 습식캔을 주니 고양이 1묘당 1그릇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이리도 귀여운지요.ㅋㅋㅋ

 

 

​머리위로 제가 사진을 찍어도 아랑곳 하지않고 네츄럴 발란스 캔에만 집중하는 다섯 고양이 입니다.

이 녀석들..ㅋ

 

​그릇이 사라질 정도로 핥고 있는데...이거야 원...

설겆이가 필요가 없겠습니다.

 


에구구...
요 녀석들 먹여 살릴려면 열심히 일해야겠어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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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7.02.20 21:21 신고

    다정해서 보기 좋네요!!! 또 냥이들 보러 가고싶어요!!! ㅋ VR도 하고요 ㅋㅋ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2.22 09:14 신고

      냥이들은 희한하게도 강쥐들이랑은 다르게 먹는걸로 으르렁 거리진 않네 ㅋㅋ

  2. 마니몽 2017.03.15 23:26 신고

    역쉬 귀엽네요

    • Favicon of http://funfun-factory.com BlogIcon 매니덕 2017.04.03 22:11 신고

      귀엽지??? 요즘 공부한다고 정신없을테지만 언제든 보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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